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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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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5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조현일 시장, 풍수해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강조

경산시, 5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풍수해 대응을 위한 협업부서 역할을 비롯해 오는 6월 8일부터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경산자인단오제, 5월 22일 개최되는 ‘MY UNIVERSE 경산 트롯의 향연’ 공연 등 주요 현안업무 추진 보고에 이어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총괄과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협업부서별 역할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재난 발생 시 부서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5월 31일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실전처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경산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준비 등 미래를 위한 성장발판 마련과 당면 현안 사항 추진에 직원들이 관심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성황…

구직자 1,000여 명 참여로 부스별 긴 줄 이어져 현장 채용 및 다양한 취업이벤트로 구직자 큰 호응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후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가 7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총 4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무려 1천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 기회를 얻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다. 경산지역 내 6개 대학(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및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채용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체험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진행한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에도 많은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몰려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1:1 퍼스널컬러 진단 및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부스에는 개인의 취업 성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로 인해 계속해서 긴 줄이 이어졌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기업과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 오늘 행사를 통해 채용과 취업의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우리 시가 다년간 노력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가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 기업 하기 좋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로 노사관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첫걸음을 뗀다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로 노사관계 안정화에 앞장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의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회의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협의회가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경산시, 시민과 함께 주민자치규약…

주민자치규약 표준안 마련을 위해 시민 70여 명 원탁에서 머리 맞대

경산시, 시민과 함께 주민자치규약 표준안 마련에 나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규약 표준안을 만들기 위해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통장, 주민자치 위원장 등 주민 공동체 리더, 일반시민과 함께 숙의의 과정을 거쳐 마을 단위 생활공간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보편성을 가진 주민자치 표준규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마을공동체 운영 과정에서 잦은 불협화음이 있었던 마을회 회원 자격, 이·통장의 선출 방식, 공동자산 청구권, 규약의 민주성과 법적 지위, 주민총회 의사결정 방식, 자치회 운영 등 8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참여자 대부분은 효율적인 공동체 운영을 위한 표준규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통장 1인의 리더십에 의존하거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운 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시는 주민자치규약 표준안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표준안 작성에 착수해 전문가와 마을 리더들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표준안의 기본 틀을 만들었다. 이번 토론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7월경 최종 표준안을 완성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민 대상으로 최종 표준안 활용과 마을 단위 갈등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시민 한분 한분이 의사결정 주체로 합리적인 마을공동체 속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주민 자치의 뿌리인 마을 단위 공동체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보편성과 특수성을 아우르는 주민 자치 규약 표준안을 만들어 누구나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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